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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umble Days :: 크럼블 데이즈
어제와 같은 오늘, 오늘과 같은 내일. 이대로 하루하루가 줄곧 이어지리라 생각했다. 그러나 ㅡ 세계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변모하고 있었다. 계기는 어느날 일어난 버스 전복 사고. 숨겨진 힘이 눈을 뜨고, 숨겨진 진실이 눈 앞에 드러난다. 그것은 줄곧 이어지리라 생각했던 일상이 소리를 내며 무너지기 시작했던 날-.